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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 과정 30편 글쓰기

6개월 골프 스윙 완성 - 입문 과정 2편

by 비트이더리플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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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에서 실내 골프 연습장을 하는 소사벌여인입니다.

 

가을은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뜨거운 여름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다가 맑고 높은 푸른 가을 하늘을 보면 초록색으로 물들은 필드에서 멋진 드라이버와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짜릿한 순간이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골프 입문 과정 2편으로, 골프를 처음 배우기 위해 알아야 할 골프 규칙과 용어, 필드에 대한 용어를 정리해볼게요. 골프는 규칙이 많고 용어도 다양해서 처음 시작할 때는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

 

레츠기릿!!!!

골프 입문 과정 2편 소개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규칙과 매너가 중요한 게임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의 기본 규칙, 필드 용어, 클럽의 종류와 차이점, 그리고 게임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내용을 잘 이해하면 골프를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거예요!

 

1. 골프 규칙 이해하기

 

모든 스포츠는 정해진 룰이 있습니다. 이러한 룰을 모르고 스포츠를 즐기기는 어렵고, 룰을 모르는데 스포츠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규칙은 보는 사람이나 선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 하답니다. 하지만 골프는 거의 모든 경기장의 갤러리나 TV 시청자들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골프를 하는 플레이어들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에 대한 룰은 주말 골퍼는 물론 선수들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렵기도 합니다.

 

골프는 심판이 없이 진행되는 스포츠라고는 하지만 모든 공식 시합에는 골프규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상황에 따른 규칙 적용을 판정해주는 경기 위원이 반드시 있습니다. 18홀 기준 넓은 골프 코스 곳곳에서 벌어지는 매우 다양한 상황들에 적용되는 골프 규칙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답니다.

골프 룰은 1744년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13개 조항이 만들어진 이래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독자적으로 다른 규칙을 제정하다 1952년 공동규칙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4년마다 수정, 보완해오다 1984년 모든 규칙을 대폭 재편성해 34개조 규칙을 완성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규칙 간소화, 경기속도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개정을 확정해서 34개조 124개항과 108개호에 이르던 규칙을 24개조 99개항으로 축소했다고 합니다.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주말골퍼들이 2019 개정규칙 24개조 99개항을 모두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코스는 있는 그대로, 볼은 놓인 그대로’라는 골프의 핵심 원칙에 따라 타인을 배려하고 코스를 보호하며 정직하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일반 골퍼 들이 골프장에 도착하여 1번 홀 티 샷부터 18번 홀 마지막 퍼팅을 할 때까지 1장 티잉구역, 2장 일반구역, 3장 페널티구역, 4장 벙커, 5장 퍼팅그린을 따라가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규칙을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 했으며, 복잡한 규칙보다는 골프코스에서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을 수 있는 상황들만 뽑아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의 기본 규칙은 매우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골프는 각 홀마다 정해진 타수(파)를 기준으로 플레이하며, 그 타수보다 적게 치는 것이 목표랍니다. 예를 들어, 파 3 홀에서는 3타 이내에 홀에 공을 넣어야 해요. 만약 4타가 걸리면 '보기'라고 하고, 2타면 '버디'라고 해요. 이러한 용어는 골프를 하면서 자주 듣게 될 거예요. "홀인원"은 파3 홀에서 한번의 샷으로 홀컵에 들어간 것입니다. 평생에 한번도 못한 골프 선수도 있고 일반 아마추어이지만 홀인원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2.  골프 용어의 중요성

 

골프를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골프 용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골프 용어는 각 기술, 규칙, 장비 및 상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용어를 알면 골프를 더 쉽게 이해하고, 다른 골퍼들과의 소통도 원활해집니다.

 

기본 용어

 

골프의 기본 용어는 게임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래에서 주요 용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티오프 : 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을 의미해요. 

핸디캡 : 플레이어의 실력을 반영한 점수 조정 시스템이에요.

페어웨이 : 공을 치기 좋은 잔디가 깔린 구역이에요.

러프 : 잔디가 길고 치기 어려운 구역이에요.

Par (파)각 홀에 대해 정해진 표준 타수입니다. 예를 들어, 파3홀은 3타 안에 홀에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18홀을 정해진 타수로 정확하게 돌면은 이븐(Even)이라고 한답니다. 

Birdie (버디)정해진 파보다 한 타 적게 홀 아웃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4파 홀에서 3타로 홀 아웃하면 버디입니다.

Eagle (이글)정해진 파보다 두 타 적게 홀 아웃하는 것입니다. 5파 홀에서 3타로 홀 아웃하면 이글이 됩니다.

Bogey (보기)정해진 파보다 한 타 더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4파 홀에서 5타로 홀 아웃하면 보기가 됩니다.

Double Bogey (더블 보기)정해진 파보다 두 타 더 치는 것입니다. 3파 홀에서 5타로 홀 아웃하면 더블 보기가 됩니다.

 

추가로 언더파는 -3(알바트로스), -4 (콘도로), -5 (오스트리치), -6(피닉스)라고는 용어가 있지만 콘도로 기록은 역사상 5번 밖에 없답니다. 파5 홀인원, 일명 콘도르도 실재하고, 흔하지는 않지만 골프 역사를 통틀어 공인된  콘도르 기록은 총 5건뿐이이라고 합니다. 

 

2002년 마이크 크린이라는 골퍼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한 골프장에서 콘도르를 기록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날아간 공이 실제 홀로 굴러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퍼 본인과 3명의 동료는 실제 마이크 크린이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진술서를 작성했고, 홀인원 인증기관인 골프 레지스터에서도 사실로 인정해서 콘도로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1973년에는 딕 호건이라는 골퍼가 콘도르를 기록했는데, 이 기록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훗날 딕 호건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콘도르를 기록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스스로도 믿기 어려운 기록이었고, 증거도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외에도 3건의 콘도르 기록이 더 존재하며 콘도르 기록은 모두 좌우로 구부러진 코스인 일명 ‘도그렉홀’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보통 도그렉홀은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여겨지지만, 홀인원을 치기에는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록된 5건의 콘도르 기록 모두 프로 무대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콘도르가 나온 장면을 찍은 영상도 공개된 바가 없기에 논란의 소지는 있고, 현재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의심의 눈초리가 가라앉지 않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골프 스윙 용어

 

골프에서 스윙과 샷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음은 스윙 및 샷 관련 용어입니다.

Drive (드라이브)주로 티샷에서 최대 거리를 내기 위한 강한 스윙을 의미하며, 드라이브는 골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샷입니다. 

Putt (퍼트)그린 위에서 홀에 공을 넣기 위해 사용하는 부드러운 샷입니다. 퍼트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 중 하나입니다.

Chip (칩)그린 주변에서 홀 가까이 공을 띄우기 위한 짧은 샷입니다. 칩샷은 그린에 공을 올리는 데 유용합니다.

Approach Shot (어프로치 샷)그린 근처에서 그린에 공을 올리기 위한 샷입니다. 홀컵에 가까이 공을 보내는 데 중요한 샷입니다.

Fade (페이드)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샷을 의미합니다. 페이드는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Draw (드로우) : 공이 왼쪽으로 휘는 샷을 의미합니다. 드로우도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Slice (슬라이스): 공이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휘는 샷(오른손잡이 기준).

Hook (훅): 공이 극단적으로 왼쪽으로 휘는 샷(오른손잡이 기준).

 

경기 형식 용어

 

Match Play (매치 플레이): 각 홀의 승패를 따져 승자를 가리는 경기 방식.

Stroke Play (스트로크 플레이): 전체 라운드에서 총 타수를 계산하여 승자를 가리는 경기 방식.

Handicap (핸디캡): 각 선수의 실력을 고려해 타수를 조정하는 시스템.

Mulligan (멀리건): 비공식적으로 허용되는 규칙으로, 첫 티샷이 잘못되었을 때 다시 치는 것.

Sinperio (신페리오) : 방식은 골프 경기에서 핸디캡을 계산하여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

 

코스 및 기타  용어

 

Fairway (페어웨이):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이어지는 잘 정돈된 잔디 구역. 선수들이 여기를 공략하고자 합니다. 

Rough (러프): 페어웨이 바깥의 길고 거친 잔디 구역으로 공을 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Green (그린): 홀 주변의 짧게 깎인 잔디 구역, 공을 퍼팅하는 곳. 여기에 올라가는 것도 힘들죠

Bunker (벙커): 모래로 된 장애물 구역으로 여기에 공이 위치하면 한번에 탈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Water Hazard (워터 해저드): 연못, 강과 같은 물로 된 장애물로 박세리 선수가 맨발로 쳐서 타수를 잃지 않고 우승을 했답니다.

Tee (티): 티샷을 할 때 공을 놓는 작은 받침대.

Fore (포어): 잘못 친 공이 다른 사람에게 향할 때 경고하는 외치는 소리로 볼~~(Ball)이라고 잘못 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Caddie (캐디): 플레이어의 클럽을 들고 다니며 조언하는 사람.

 

골프 개정 Rule (기본적으로 한번은 읽고 가시면 골린이 탈출 성공)

 

이상으로 입문자를 위한 6개월 골프 스윙 완성 - 입문 과정 2편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편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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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료를 참고 했어요.

[1] 김캐디 - 버디, 싱글, 이븐? 골린이 골퍼들을 위한 골프 용어 정리 ... (https://kimcaddie.com/post/golfword_score)

[2] 네이버 블로그 - 골프 용어 정리 아마 거의 다 있을껄요~^^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sko100400/220930730593)

[3] hyundai.com - 골린이를 위한 골프 용어부터 매너까지 (https://shop.hyundai.com/main/list?action=story_detail&seq=1683053686)

[4] 골프한국 - 골프한국 - 한국아이닷컴 (https://golfhankook.hankooki.com/tmdict/keyLis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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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료를 참고 했어요.

[1] Naver Blog - 골프 용어와 골프 룰 알아보기 -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will6014/222018331405?viewType=pc)

[2] OKCC - 골프규칙.용어풍부한 지식이 골프를 더욱 즐겁게 합니다. (https://www.okcc.co.kr/html/information/information_05_rule.asp)

[3] 티스토리 - [골프]골프용어 1편 - 초보라면 알아야 할 필수 골프용어 20가지 (https://dabao.tistory.com/52)

[4] The R&A - 용어의 정의 (https://www.randa.org/ko-KR/rog/defin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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